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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거주하는 한국노인들의 적응에 관한 연구


AUTHOR
손용진
INFORMATION
page. 135~158 / Vol.10 (2001)

p-ISSN
1226-2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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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이 연구는 예비 연구로 미국 뉴 앵글랜드 지역에 거주하는 9명의한국노인들을 대상으로 하여 6가지 영역의 이민생활 적응을 조사했다.한국계 미국노인들을 위한 표준화된 설문지가 없어 본 연구자가 기존의 참고 문헌을 통해 건강상태, 문화동화 수준, 이민생활에 관련된 생활 스트레스 등을 묻는 설문지를 작성했다. 표본 수가 작아서 통계적분석은 시도되지 않았지만, 대부분 정신건강의 문제는 없지만, 신체건강이 1년 전에 비해 더 나빠졌다고 응답했다. 영어의 이해가 제일 어려운 문화동화 영역이었으며, 경제적 만족수준은 대부분 중간정도로대답했다. 미국의 거주 햇수나 사회경제적 지위에 상관없이, 응답자들은 여전히 한국의 문화관습을 따르고 있었고, 경제적으로 자녀로부터독립하기를 원했으며, 동시에 성인자녀들을 돕고 싶다고 했다. 수입이전적으로 저소득층 보조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노인들은 미래의 경제상황이 매우 나빠질 것이라고 답했다. 본고는 미국의 소수 인종을 위한 복지정책이 소수인종노인들의 사회 문화적 동화수준을 감안한 정책이 수립되어야 함을 제안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에 참가한사람들이 자신의 감정과 느낌을 수량화하는데 어려움을 보였는데, 이러한 점으로 미루어 보아서 앞으로의 연구는 양적 및 질적 연구방법의 동시 사용이 훨씬 효과적일 것이다.